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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빠져드는 이야기 - 픽사 스토리텔링 독후감 누구나 빠져드는 이야기 - 픽사 스토리텔링 옛날 옛적에…. 이야기는 국적을 불문하고 우리에게 재미, 감동,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이런 감정은 누군가의 인생을 뒤바꾸기도 할 정도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데, 저자인 ‘매튜 룬’ 은 그 힘을 잘 이해하고 응용할 줄 아는 사람이었나 보다. 그가 참여한 대표작만 봐도 , , 등 엄청난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책에선 그가 픽사에서 일하면서 가진 본인만의 스토리텔링을 방식을 활용,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능력을 끌어올리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부터 간략하게 정리해 소개해볼까 한다. 먼저 스토리가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스토리(이야기)는 어떤 효과를 줄 수 있을까. 스토리를 통하여 들으면 단순한 정보나 데이터보다 기억이 오래간다. 왜일까? .. 더보기
재즈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ㅡ 마미블루 재즈바 방문기 재즈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쌰빱두비두바 ~ 작년 주호민 작가님에 의한 재즈영상이 하나의 밈화 되면서 재즈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군복무 중이었어서 언젠가 한번 재즈바에 가서 직접 재즈를 들어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마미 블루' 라는 재즈바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함께 가기로한 친형 집과 가깝기도 했고 건대 2번 출구에서 5분거리 정도에 위치해 있어서 가볼만하다는 생각에 가볍게 골랐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근본 넘치는 재즈바였습니다. 안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 분위기 있었던 거 같습니다. 방문 당시 '용투더썬' 재즈 밴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피아노 정우연 , 콘트라베이스 원현조, 드럼 채석우, 기타 현용석.. 더보기
'가재가 노래하는 곳' 독후감 -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라는 책을 읽고 - 여러분은 뭔가를 접할 때 선호하는 방식이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특정 콘텐츠를 소비하기 전, 원작이 있는 경우에는 원작을 먼저 경험한 후에 연관된 콘텐츠를 이어 보는 걸 선호합니다. 원작자가 만든 의도가 무엇이었을지, 얼마나 반영이 되었는지를 비교하면서 콘텐츠들을 소비하다 보면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어서인데요. 그중에서도 특히나 책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영화나 영상도 물론 재미있지만 정해진 시간안에 모든 걸 풀어내야 하다 보니 생략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책은 직접 읽는 속도에 따라 몰입감을 조절 할 수도 있기에 감정묘사나 상황에 대한 묘사 등을 보다 자세하고 직접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아합니다. 한동안 베스트셀러 반열에 .. 더보기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여러분은 게으른 완벽주의라는 말을 아시나요? 돌아보면 제가 딱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게으른 것에 더 가까웠던거 같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솔직히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1월도 다 지나갔고 새해 버프도 끝났으니 이제 더는 미룰 수가 없어서 질러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지만 하루 하루 발전해 나가다 보면 언젠가 원하는 모습에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앞으로 하루 하나의 글을 목표로 열심히 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