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테라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로고테라피'를 통해 삶의 의미를 묻다 이 책을 처음 골랐을 때만 해도 홀로코스트 속에서 얼마나 끔찍한 일을 겪었는지만 서술하는 자서전인 줄 알았다. 막상 읽어보니, 강제수용소에서 체험과(1부) 로고테라피에 관한 내용(2부) 그리고 비극 속에서의 낙관(3부) 총 3부로 구성된 책이었다. 원래는 1부만으로 구성된 책이었으나, 1부에서 얻은 교훈을 요약해 2부로, 또 나중에 일부를 추가해 지금의 3부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3부는 로고테라피 세계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추가로 넣은 것이라는데... 내용도 그렇고 책이 출간되고 40년 후에 추가된 점도 그렇고 사실상 이 부분까지 포함해 2부라고 봐야 할 듯싶다. 로고테라피란? 로고테라피란 심리치료의 한 기법으로서, 창시자인 빅터는 로고테라피를 인간 의지에 초점을 맞춘 이론으로 설명한다. 이 이론에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