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와 클래스 101,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어느덧 여름 방학이 다 지나고 개강을 했다. 방학 동안 시간이 많으니 블로그도 열심히 써야겠다는 다짐은 몇 번 놀러 갔다 오니 미뤄졌고 지금까지 왔다.... 사실 꾸준하게 영화와 독서는 계속하고 있지만 블로그를 위해 글을 쓴다는 게 생각보다 시간과 힘이 많이 들어가 어느 순간에는 나중에 글 써야지 하고 느낀 점과 요약만 적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포기는 안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었다. 다시는 못 돌아올 뻔.. 그동안을 돌아보면 뭔가 시도한 게 많이 있었긴 하지만 이렇다 할 만큼 눈에 보일 정도로 남은 게 없는 거 같아서 다시 예전의 무기력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건 아닐까 최근 괜스레 불안하고 초조했던 거 같다. 그러다 클래스 101에서 플레이리스트가 추가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기에 시청 기록들을 쭉 살펴.. 더보기 이전 1 다음